우승·수상실착·실사용
Sandra Bullock : 〈블라인드 사이드〉 리 앤 투이 역 착용 하이힐
2009년 영화 〈더 블라인드 사이드〉에서 샌드라 불럭(Sandra Bullock)이 입은 Screen-Worn 누드 힐이다. 지미 추(Jimmy Choo) 스트랩 가죽 샌들로, 밑창에 사용 흔적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양호하다. 〈더 블라인드 사이드〉는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로, 불럭이 부유한 백인 여성 리 앤 투히 역을 맡았다. 리 앤은 고등학교 미식축구 선수 오헤르를 집에 들여 가족으로 삼는 여인이다. 이 역할로 불럭은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골든글로브상, 스크린액터스길드상을 받았다. 불럭은 1994년 〈스피드〉로 할리우드에 이름을 알린 뒤 로맨틱 코미디와 드라마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같은 해 자신의 영화제작사 포르티스 필름스를 설립했으며, 2010년과 2014년에는 할리우드 최고 수익 배우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화 의상은 배우의 동작과 감정을 화면에 담아내는 중요한 도구다. 특히 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의상 디자이너는 인물의 사회적 지위, 개성, 심리 상태를 옷으로 표현해야 한다. 2000년대 이후 영화 의상은 이러한 미묘한 표현에 점점 더 무게를 두고 있으며, 배우가 실제로 입고 촬영한 의상들은 그 영화가 남긴 시각적 유산의 일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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