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
1954년 뉴욕 자이언츠 :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서명 배트
1954년 뉴욕 자이언츠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루이빌 슬러거가 만든 배트다. 배럴에는 우승팀 선수 31명의 이름이 금색으로 새겨져 있다. 래리 잰슨(Larry Jansen)은 1947년 뉴욕 자이언츠와 함께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투수였다. 1950년과 1951년에 올스타로 선정됐으며, 1951년에는 내셔널리그 승수 부문 선두 기록을 올렸다. 1954년 시즌에는 팔 부상으로 월드시리즈 비활성 목록에 올라 있었으나, 팀의 우승을 함께했다. 그는 이후 1961년부터 1971년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투수코치로 일했다. 1954년 뉴욕 자이언츠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4경기에서 이겨 월드시리즈를 제패했다. 이 우승은 1950년대 메이저리그의 새로운 국면을 가리킨다. 당시 흑인 선수들이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도루 능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이 나타났고, 1950년의 스트라이크 존 확대로 삼진이 급격히 증가하는 등 경기 방식 자체가 변하고 있었다. 1950년대를 거치며 뉴욕 자이언츠와 브루클린 다저스를 포함한 다섯 개 팀이 도시를 이동했고, 야구의 지리적 범위는 서부와 남부로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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