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실착·실사용
Nelson Piquet : 1989년 그랑프리 시즌 Game-Worn 파이어 슈트
넬슨 피케(Nelson Piquet)가 1989년 시즌 로터스 포뮬러 원 카에 착용한 스탠드 21 방화복이다. 피케는 1981년 브래밤 팀과 함께 첫 월드 챔피언십을 차지한 뒤 1983년 재우승했다. 1987년에는 윌리엄스에서 세 번째 타이틀을 획득해 당대 가장 강력한 챔피언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1989년 로터스 팀으로의 이적은 넘버 1 드라이버로서의 명성을 바탕으로 한 결정이었으나, 그해 16경주 중 15경주에 출전해 8위를 기록하며 경력의 하강세를 보였다. 1980년대 포뮬러 원 레이싱 슈트는 드라이버의 보호뿐 아니라 팀과 스폰서를 표시하는 장으로 기능했다. 1986년 FIA가 새로운 화염 저항 규정을 도입하면서 제조사들은 더욱 촘촘한 다층 구조의 슈트를 설계했고, 이 시기 슈트는 경주차의 리브리(도장 도안)와 같은 방식으로 스폰서 패치와 드라이버 이름이 자수되었다. 로터스 101은 캐멀의 타이틀 스폰십 아래 굿이어 타이어를 장착했고, 피케의 방화복은 그 구조가 고스란히 담긴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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