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Williams : 1966년 야구 명예의 전당 헌액 관련 자료 묶음
테드 윌리엄스(Ted Williams)가 1966년 명예의 전당 입회 시 받은 공문서와 연설 초고를 포함한 일괄 자료다. 윌리엄스는 1939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해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타자로 평가받았다. 1941년 .406 타율을 기록해 메이저리그 .400 타율의 마지막 달성자가 됐고, 1942년과 1947년 트리플크라운을 두 번 우승했다. 통산 .344 타율에 521홈런, .482 출루율(메이저리그 기록)을 남겼으며, 19년간 19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1946년과 1949년 American League Most Valuable Player Award를 수상했다. 이 자료에는 1966년 1월 20일 명예의 전당 회장 폴 커(Paul Kerr)가 보낸 입회 통보 편지와 윌리엄스의 답장, 그리고 그가 입회식에서 낭독한 연설의 초고가 담겨 있다. 연설 초고는 여러 페이지에 걸쳐 있으며 수정과 추가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최종 연설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초고에 남아 있는 새철 페이지(Satchel Paige)와 조시 깁슨(Josh Gibson)에 대한 상세한 언급이 보존되어 있다. 윌리엄스는 입회식 연설에서 이 두 니그로리그 선수들을 명예의 전당에 추가할 것을 촉구했다. 1966년은 메이저리그가 확장 시기를 맞은 해였다. 그해 첫 아마추어 드래프트가 도입되어 보너스 선수 제도가 폐지됐고, 선수회가 처우 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시대였다. 윌리엄스의 입회는 메이저리그 역사를 통틀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타자 중 한 명이 제도권 안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순간이었다. 그는 이후 1969년부터 1972년까지 워싱턴 세너터스의 감독을 역임했고, 1991년 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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