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줄리어스 어빙, 모세스 말론 : 서명 포스터
1982년 필라델피아 76ers의 NBA 챔피언십 우승팀을 이끈 줄리어스 어빙(Julius Erving)과 모지스 말론(Moses Malone)의 서명 포스터다. 말론은 1982년 휴스턴에서 76ers로 이적해 어빙과 팀을 이루면서 리그의 역학을 바꿔놨다. 1982-83 시즌 말론은 정규시즌 MVP와 파이널 MVP를 모두 획득했고, 76ers는 우승을 차지했다. 어빙은 1976년 76ers에 입단해 11년간 활동하며 '닥터 J'로 불리던 에이스 포워드였다. 말론은 우승 해 포함해 76ers에 머무른 4년간 매 시즌마다 올스타에 선정될 정도로 강력한 센터였다. 두 선수의 서명이 담긴 이 포스터는 76ers의 황금기를 증명하는 물건이다. 1970년대 후반 NBA는 관중 감소와 텔레비전 시청률 하락으로 위기를 맞았고, 1979년 TV 시청자는 18퍼센트 감소했다. 그러나 1980년대 케이블 텔레비전의 확산과 스타 선수 중심의 적극적 마케팅이 맞아떨어지면서 리그는 급속도로 인기를 회복했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가 그 십 년간 관중 기록을 경신했고, 76ers의 우승은 리그 부흥의 상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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