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1914년 스포츠 테마 캘린더 플레이트 2점
1912년과 1914년에 만든 스포츠 테마 캘린더 접시다. 20세기 초 미국 도자기는 미술공예운동의 영향 아래 있었다. 유럽의 과장된 장식 도자기에 반발하며 기능성과 미적 가치를 겸비한 작품들이 만들어졌던 시기였다. 이 접시들은 그 시대 도자기 산업의 활력을 보여준다. 스포츠를 소재로 한 캘린더 접시는 집에 걸어두거나 벽에 세워 실용성과 장식성을 모두 갖추도록 만들어졌다. 매달이 바뀌면서 다양한 스포츠 장면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당시 미국에서 야구·미식축구·레슬링 같은 운동이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서 그것을 소비재에 담아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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