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터 모음 : 1950-70년대 1시트 180점 이상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미국에서 배급된 영화 1시트 포스터 180여 장을 묶은 것이다. 〈수지 왕의 세계〉(파라마운트, 1960년), 〈웨이 웨이 아웃〉(20세기 폭스, 1966년), 〈바람은 읽을 수 없다〉(20세기 폭스, 1960년), 〈대니얼 분, 개척자의 길〉(리퍼블릭, 1956년), 〈조로 다시 나타나다〉(리퍼블릭, 1959년), 〈젊은 제시 제임스〉(20세기 폭스, 1960년), 〈조르바 더 그릭〉(인터내셔널 클래식스, 1964년), 〈악한 자의 날〉(유니버설 인터내셔널, 1958년), 〈나의 총은 빠르다〉(유나이티드 아티스츠, 1957년), 〈포트 보위〉(유나이티드 아티스츠, 1958년) 등이 포함된다. 이 시기 미국 영화계가 가장 큰 위협으로 여긴 것은 텔레비전이었다. 스튜디오들은 화면의 크기와 컬러 영상으로 맞섰고, MGM과 워너 브라더스, 20세기 폭스가 1950년대에 시네마스코프를 채택한 것이 그 시도였다. 1980년대 이전 영화 포스터는 사진보다 일러스트레이션이 훨씬 흔했으며, 1950년대를 거치며 디자이너들은 전통적인 일러스트레이션에서 현대주의와 상징주의, 팝 아트로 옮겨 갔다. 1960년대에는 오프셋 리소그래피가 포스터 인쇄에 널리 쓰이기 시작했고, 1967년부터 1969년까지는 미국 영화사의 전환점으로 젊은 관객들이 극장으로 몰려들었다. 같은 시기 미국 그래픽 디자인에서는 시대의 정치적·사회적 격변이 포스터 미술의 부흥을 동반했다. 미국에서 1940년부터 1984년까지 극장용 포스터 대부분은 국립영화서비스가 인쇄해 배급했으며, 상영이 끝나 회수된 포스터는 경제적인 이유로 다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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