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elephone Girl : 1927년 1시트
1927년 파라마운트 영화 〈전화교환수〉의 1시트 포스터다. 윌리엄 C. 디밀(William C. DeMille)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이 멜로드라마는 착한 마음씨의 전화교환수 키티 오브라이언(Madge Bellamy)이 고객 중 한 명을 돕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키티의 중재로 스탠디시(Warner Baxter)의 누명이 벗겨지고, 그의 정직한 아들 톰(Lawrence Gray)이 아버지를 구한 키티에 감사해 결말에 그녀와 결혼하는 줄거리다. 포스터의 테두리는 모두 에어브러시로 손질됐다. 드와이트 맨리 컬렉션에서 나왔다. 1920년대는 영화 역사의 변혁기였다. 이 시대는 장편 영화의 부상과 기술 발전으로 특징지어졌으며,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과 전 세계 영화 관객 수가 급속도로 확대됐다. 무성 영화 시대의 절정이던 1910년대 초부터 1920년대 후반까지는 예술적 혁신으로 가득 찬 시기였다. 당시 영화 포스터는 사진보다 일러스트레이션을 훨씬 더 많이 썼으며, 도안은 더 단순하고 선적이며 역동적인 쪽으로 정리되고 있었다. 1시트는 극장 로비와 출입구에 거는 기본 판형으로, 개봉이 끝나면 반납하거나 폐기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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