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여 잘 있거라 : 1932년 스웨덴 1시트
1932년 파라마운트 영화 〈무기여 잘 있거라〉의 스웨덴판 1시트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게리 쿠퍼(Gary Cooper)와 헬렌 헤이스(Helen Hayes)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탈리아 전선을 배경으로 미국 장교 프레더릭 헨리와 영국 간호사 캐서린 바클리의 사랑을 그린다. 1929년 출판된 헤밍웨이의 소설은 그의 첫 베스트셀러이자 현대 미국 문학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영화 제작 과정에서 검열 기관은 특히 캐서린의 출산 장면이 도덕 규범을 위반한다며 삭제를 강요했고, 파라마운트는 진통과 출혈의 묘사를 제거한 최종본을 제출했다. 도안은 에리크 로만이 그렸다. 1930년대는 포스터 디자인이 단순하고 선형적이며 역동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던 시기로, 기하학적 형태와 현대적 미학을 특징으로 하는 아르데코 양식이 국제적으로 번성했다. 1920년대 이전까지 영화 포스터는 사진보다 삽화가 훨씬 일반적이었으며, 이 스웨덴판 역시 그 관행을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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