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딸기 : 1959년 이탈리아 2폴리오판
1957년 스웨덴 영화 〈야생딸기〉의 이탈리아 2폴리오판이다.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gman)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빅토르 셰스트룀(Victor Sjöström)이 노년의 대학교수 이삭 보리 역으로 출연했다. 이는 셰스트룀의 마지막 영화 출연이었다. 비비 안데르손(Bibi Andersson)이 사라 역으로, 잉그리드 툴린(Ingrid Thulin)이 마릴린 역으로, 구나르 비에른스트란드(Gunnar Björnstrand)가 에발드 역으로 나왔고, 막스 폰 시도우(Max von Sydow)가 니클라스 역으로 출연했다. 스웨덴 필름인두스트리가 배급을 맡았다. 이 영화는 베리만 영화 중 가장 널리 사랑받은 작품으로, 보리 교수가 사흘간의 자동차 여행을 통해 인생을 돌아보는 이야기다. 2폴리오판은 종이 두 장을 이어 붙이는 대형 판형으로, 극장 정면과 거리 게시판을 위한 것이었다. 이탈리아 배급사가 자국의 극장에 직접 공급했다. 1950년대는 텔레비전의 확산에 맞서 영화 산업이 시네마스코프, 3D 같은 기술로 관객을 극장에 붙들려던 시기였다. 이 무렵 1930~194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를 지탱했던 이중 상영 관행도 막을 내렸고, 영화 포스터는 사진보다 일러스트레이션이 훨씬 더 흔했으며, 극장에 내걸리는 얼굴은 대개 화가의 손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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