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and Duchess and the Waiter : 1926년 스웨덴 1시트
1926년 영화 〈그랜드 공작부인과 웨이터〉의 스웨덴 배급용 1시트다. 멀콤 세인트 클레어(Malcolm St. Clair) 감독의 무성 코미디로, 아돌프 므뇨우(Adolphe Menjou)와 플로렌스 비도르(Florence Vidor)가 주연을 맡았다. 므뇨우는 1920년대 가장 멋진 옷차림의 도시 신사 이미지로 유명했고, 1926년 당시 미국에서 가장 잘 차려 입은 남자로 선정된 배우였다. 〈그랜드 공작부인과 웨이터〉는 당대 영화 저널에 '화려하게 의상을 입은 코미디'로 평가되었으며, 므뇨우의 이미지가 영화 전체의 중심이 되는 작품이었다. 1920년대 영화계는 단편과 2릴 영화에서 장편으로 무게를 옮기며 할리우드의 제작 규모와 전 세계 관객을 빠르게 확대해나갔다. 이 시기는 고전 할리우드, 프랑스 인상주의, 독일 표현주의, 소비에트 몽타주가 잇따라 출발한 무성 영화의 절정기이기도 했다. 무성영화 시절 상영관에서는 피아니스트나 극장 오르간 연주자가, 큰 도시에서는 오케스트라가 영화를 반주했으며, 포스터는 1980년대 이전까지 사진보다 삽화가 훨씬 일반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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