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Ronnie Lott : 2000년경 서명 모자 6점 묶음
로니 롯트(Ronnie Lott)가 소장했던 2000년 무렵의 서명 모자 6개 묶음이다. 샌프란시스코 49ers 로고 모자 4개, Pro Football Hall of Fame 기념 모자 1개, 타이다이와 그래피티 스타일 모자 1개로 구성되었다. 롯트는 1977년부터 1980년까지 USC 트로이목마에서 방위수로 뛴 뒤 1981년 샌프란시스코 49ers에 입단했다. 세이프티와 코너백을 오가며 열 시즌을 보냈고, 그 사이 팀은 슈퍼볼 XVI·XIX·XXIII·XXIV 네 차례를 제패했다. 여러 수비 포지션에서 올-프로에 뽑혔을 만큼 다재다능했고, 적극적인 태클로 이름을 알렸다. 1991년 로스앤젤레스 레이더스로 옮겼고, 1993년과 1994년에는 뉴욕 제츠에서 뛰었다. 이 모자 묶음이 만들어진 2000년은 롯트가 Pro Football Hall of Fame에 헌액된 해다. 1990년대부터 팀 로고를 붙인 모자와 의류가 팬들의 일상복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으며, 스타터 같은 라이선스 업체들이 NFL 팀 상품의 주요 공급처가 되었다. 롯트 같은 명성 높은 선수들의 개인 수집품은 당시 스포츠 머천다이징 시장의 확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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