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
Viv Anderson : 1978년 Football League Cup 우승 기념 탱커드
1978년 리그컵 결승 재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가 리버풀을 1-0으로 꺾은 것을 기념한 탱커드다. 초경기는 1978년 3월 18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0-0 무승부로 끝났고, 재경기는 3월 22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렸다. 비브 앤더슨은 1974년부터 1984년까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우측 풀백으로 활약했다. 공중볼 능력이 뛰어난 수비수였으며, 1978년 잉글랜드 흑인 선수 최초로 국가대표팀 선발에 나섰다. 포레스트는 1977-78 시즌 리그컵을 우승했고, 이어 1978-79 시즌과 1979-80 시즌에 유럽컵 연속 우승을 거두며 유럽 축구 최강팀으로 올라섰다. 앤더슨은 이후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셰필드 웨드니즈데이를 거쳐 1999년 훈장(MBE)을 수상했다. 1970년대 유럽 축구는 인종차별이 두드러진 시대였다. 많은 감독들이 흑인 선수들에게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었으며, 앤더슨이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것은 이러한 장벽을 깬 획기적인 순간이었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연이은 우승은 흑인 선수를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선수들로 이루어진 팀의 성공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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