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골프 관련 인쇄물 및 잡지 : 빅토리아 시대 스크랩, 1905년 탁구 캘린더 외 다수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테니스·골프·핑퐁 관련 잡지, 엽서, 달력, 스크랩 등 인쇄물 묶음이다. 빅토리아 시대 에페메라 수집 문화를 담은 자료들이다. 당시 테니스는 상류층의 우아한 경기로 여겨졌다. 미국의 첫 골프 잡지는 1890년대에 출판되기 시작했고, 1905년 달력에는 핑퐁과 다른 스포츠가 함께 실렸다. 핑퐁은 1901년 영국 제조업체 J. Jaques & Son Ltd가 상표로 등록하기 전부터 널리 알려져 있었으며, 1902년 미국은 핑퐁 열풍에 휩싸여 신문들이 경기 방법과 과도한 운동의 위험까지 보도했다. 수록된 잡지들에는 크로몰리토그래피라는 19세기 다색 리소그래프 인쇄 기법이 적용됐다. 빅토리아 시대 가족들은 이 같은 에페메라와 트레이드 카드를 스크랩북에 모아 보관했다. 상품·광고·엽서·잡지 따위의 일상적 인쇄물이 수집의 대상이 되던 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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