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k Greenberg, Charlie Gehringer & Mickey Cochrane : 1937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와이어 사진
1930년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타선을 담은 원판 통신사진이다. 홀오브페임 선수 3명인 1루수 행크 그린버그(Hank Greenberg), 2루수 찰리 게링거(Charlie Gehringer), 포수 미키 코크레인(Mickey Cochrane)과 3루수 마브 오언, 유격수 빌리 로젤이 함께 찍혔다. 1937년 타이거스는 그린버그와 게링거를 중심으로 강력한 타선을 갖췄다. 그린버그는 183개의 타점으로 메이저리그를 주도했고, 게링거는 .371의 타율로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을 받으며 그해 MVP를 수상했다. 그러나 코크레인은 5월 25일 양키스 경기에서 공에 맞아 현역을 마감했다. 이 타이거스 타선은 결국 그 시즌 아메리칸리그에서 89승 65패로 2위에 그쳤고, 양키스에 13게임 뒤졌다. 1930년대는 메이저리그 야구의 황금기였다. 대공황 속에서도 팬들은 야구장을 찾았으며, 베이브 루스와 루 게릭, 테드 윌리엄스 같은 스타들이 공격 중심의 경기로 관중을 끌어들였다. 타이거스의 이 다섯 명의 내야수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공격력이었고, 1933년 시작된 올스타 게임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그린버그와 게링거는 각각 여러 차례 선정되어 이 호황기를 이끈 얼굴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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