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실착·실사용
Carl Yastrzemski : 1973-75년 Game-Used 배트
칼 야스트렘스키(Carl Yastrzemski)가 1973년부터 1975년 사이에 쓴 Game-Used 배트다. 배럴에 제조사 로고와 함께 그의 친필 서명이 브랜드 처리되어 있으며, 여러 시즌의 타격으로 공 자국과 바느질 흔적, 그린 잉크 이염이 남아 있다. 1961년부터 1983년까지 보스턴 레드삭스 한 팀에서만 스물세 시즌을 뛴 좌익수였다. 1967년 타율 .326, 홈런 44개, 타점 121개로 Triple Crown을 달성하며 American League MVP를 수상했다. 미국리그 타격왕 3회, 올스타 18회, Gold Glove 7회를 기록했고 통산 3,419안타에 452홈런을 남겼다. 이 배트를 썼던 1973년부터 1975년은 그의 중년기로, 1973년 152경기 .296, 1974년 148경기 .301, 1975년 149경기 .269의 기록을 남겼다. 1970년대 메이저리그는 계약 제도가 근본적으로 바뀌던 시기였다. 1975년 12월 23일 중재인 피터 사이츠의 판정으로 선수를 구단에 묶어두던 예약조항이 무효가 됐고, 1977년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같은 시간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1972-1974), 신시내티 레즈(1975-1976), 뉴욕 양키스(1977-1978)가 월드시리즈를 연속 우승하며 1970년대를 지배했다. 레드삭스는 후에 그의 8번을 영구결번했으며, 야스트렘스키는 1989년 미국야구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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