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실착·실사용
행크 애런 : 애틀란타 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서명 시트백
행크 애런(Hank Aaron)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 풀턴 카운티 스타디움에서 사용한 서명 좌석 밑판이다. 1965년 4월 개장한 이 경기장은 1997년 철거될 때까지 애런이 뛴 대부분의 시즌을 함께했다. 애런은 195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스물세 시즌을 뛴 내내 일관된 강타자였다. 1955년부터 1973년까지 해마다 24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했고, 통산 755홈런과 2,297타점을 남겼다. 1957년에는 내셔널리그 MVP와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 안았다. 1955년부터 1975년까지 매년 올스타전에 선출됐고, 골드글러브상을 세 번 수상했다. 애런이 홈런 기록을 추격할 때 쏟아진 인종차별의 위협 속에서도 그는 시민권 운동의 상징으로 섰다. 1976년 은퇴한 뒤에는 브레이브스 구단 행정진으로 일했다. 1982년 첫 투표에서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1999년 각 리그 최고 타자에게 주는 행크 애런 상이 그의 이름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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