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son Ultra / PWS : 초기 플라스틱 개발 테니스 라켓
윌슨의 초기 플라스틱 복합재 라켓이다. 검은색 프레임에 윌슨 로고가 팝 리벳으로 고정되어 있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반은 테니스 장비의 변혁기였다. 1967년 빌리 진 킹(Billy Jean King)이 강철 라켓 윌슨 T2000으로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목재 라켓의 시대가 저물기 시작했다. 같은 해 금속 프레임이 도입되었고, 1976년에는 오버사이즈 헤드가 처음 선보였다.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에 프로 개방화와 텔레비전 중계로 테니스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장비 혁신도 함께 일어났다. 1970년대와 1980년대 대부분의 라켓은 플라스틱 복합재료로 제작되었다. 이 물건은 그 과도기의 산물로, 후에 도입될 그래파이트(탄소 섬유), 세라믹, 유리 섬유, 붕소, 티타늄 같은 첨단 재료들의 선구자였다. 1980년 윌슨 Ultra, 1981년 Javelin, 1982년 Sting 등 그래파이트 모델들이 등장하면서 장비의 기술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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