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전통 의상 : 스포란, 글렌가리 모자, 킬트 등 5점 묶음
빅토리아 시대 마털로 만든 식백주머니와 검은색 깃털 달린 글렌가리 모자, 붉은 타탄 킬트 2장으로 이루어진 묶음이다. 글렌가리 모자는 스코틀랜드의 전통 모자로, 두꺼운 울 소재로 만들어지며 스코틀랜드 군사 또는 민간 하이랜드 복장의 일부다. 1860년까지 깃털이 달린 글렌가리는 42 연대(검은색 감시대)를 제외한 모든 연대의 파이퍼와 드러머의 정복에 채택됐다. 식백주머니는 파이퍼나 드러머의 연대 복장에 속한 것으로, 은 또는 은도금된 금속 테두리에 마털 술을 달고 있다. 빅토리아 시대의 식백주머니는 특히 호화롭고, 은제 또는 은도금 금속 테두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하이랜드 복장의 규범화는 빅토리아 시대에 일어났다. 프린스 찰리, 셰리프뮤어와 규정 저킷들이 빅토리아 시대 군사 복장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면서 현대 하이랜드 복장의 형태가 정착됐다. 연대별 타탄 패턴도 이 시기에 확립됐는데, 42 연대의 원래 작은 킬트 타탄은 붉은색 오버체크를 가졌고 약 1814년경 벨티드 플레이드가 버려진 후 정규 검은색 감시대 타탄으로 바뀌었다. 이 복장 세트는 스코틀랜드 군사 전통과 제국 시대의 정장 문화가 만나 만들어진 상징적인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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