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시대·빅토리아 시대 아동복 모음
에드워드 시대와 빅토리아 시대의 잘사는 가정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정교하게 장식된 옷을 입혔다. 흰색 프록, 세일러 슈트, 겹겹이 입는 내복 같은 이 모음에는 당시 아이들의 생활이 그대로 담겨 있다. 세일러 드레스는 1846년 웨일즈 왕자 앨버트 에드워드를 위해 처음 만들어진 뒤 1870년대부터 남녀 어린이 사이에서 널리 유행했다. 20세기 초 미국에서는 해군 재단사 피터 톰슨의 이름을 따서 '피터 톰슨 드레스'로 부르기도 했다. 상류층 아이들이 입던 아이보리 실크 프롬나드 코트는 외출복의 격을 나타냈고, 빨간 플란넬 페티코트는 따뜻함을 제공하면서 겉옷을 받쳐 주는 실용적 역할을 했다. 이들 옷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어린이 복식의 위계와 기능을 보여 주는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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