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 1989년 트리컬러 가죽 오픈토 샌들
에르메스 파리가 1989년 만든 오픈토 샌들이다. 트리컬러 가죽에 메도르 스터드가 달렸다. 1980년대는 럭셔리 액세서리가 급속도로 대중화한 시대였다. 1980년대 중반 여성의 비즈니스 신발은 1950년대와 1960년대 초에 유행했던 뾰족한 발가락과 스파이크 힐을 되살렸으며, 이 시기 여성들은 직장에서 훨씬 더 자신감을 갖고 경력을 발전시켰다. 1980년대 초 에어로빅 열풍과 운동 액세서리의 대규모 트렌드화로 신발은 단순한 신체 보호 장치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표현이 되었다. 럭셔리 브랜드들은 이 흐름을 포착하고 고급 가죽과 정교한 디자인으로 응답했다. 이 샌들은 그 시대 상류층의 취향과 기능성을 동시에 추구한 에르메스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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