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es Jourdan, Christian Dior : 빈티지 슈즈 5점, 타이츠 묶음
찰스(Charles) 주르당 검은 스웨이드 구두와 크리스챤 디올 구두 여러 켤레, 그리고 미사용 타이츠 세트로 이루어진 빈티지 패션 소품 묶음이다. 찰스 주르당은 1919년 설립된 프랑스 신발 브랜드로, 여성 신발 디자인으로 명성을 얻었다. 1950년대 이후 혁신적인 재료와 버클 디자인으로 주목받았으며, 다이아몬테 버클 장식이 들어간 이 검은 스웨이드 구두는 그러한 특징을 잘 보여준다. 크리스챤 디올은 1950년대부터 신발, 메이크업, 액세서리 등으로 브랜드를 확장했고, 1959년에는 크리스챤 디올의 아들들이 찰스 주르당에 신발 디자인 및 제조 라이센스를 부여받으면서 두 브랜드의 협력이 이루어졌다. 20세기 중반 여성 패션은 고급 디자이너 브랜드와 액세서리의 경계가 모호해지던 시대였다. 1960년대는 많은 패션 전통을 깨뜨리고 새로운 사회 운동의 시대를 열었으며, 이 시기 구두와 스타킹 같은 보조 의류는 전체 룩을 완성하는 필수 요소였다. 미사용 타이츠가 함께 남아 있는 것은 당시 패션 소비 양식의 단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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