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ia Keys : 갈색 펠트 플로피 해트
앨리샤 키스(Alicia Keys)가 직접 소유했던 갈색 펠트 플로피 햇이다. 안쪽에는 제니퍼 스콧 브랜드의 가죽 라벨이 박음질되어 있다. 키즈가 공동 설립한 자선단체 키프 어 차일드 얼라이브의 기금 마련을 위해 처음 판매된 물건이다. 키즈는 2001년 데뷔 앨범 〈Songs in A Minor〉와 싱글 〈Fallin'〉으로 미국 차트 1위에 올랐고, 이듬해 44th Grammy Awards에서 Best New Artist와 Song of the Year for 'Fallin'' 를 받았다. 2003년 〈The Diary of Alicia Keys〉, 2007년 〈As I Am〉을 잇달아 내놓으며 그래미 수상곡 〈No One〉을 남겼다. 클래식 피아노 훈련 위에 R&B와 소울, 팝, 힙합을 겹쳐 쌓은 자작곡이 그의 방식이었다. 대중음악에서 모자는 1980년대를 지나며 무대 밖까지 읽히는 표지가 됐다. 뉴에라가 팀 브랜딩을 넣은 기념품 야구모자를 팬에게 팔기 시작한 뒤 피티드캡과 스냅백이 음악 비디오와 영화로 옮겨갔고, 버킷햇은 1980년대 래퍼들 사이에서 퍼져 1990년대 거리 패션의 일부로 남았다. 챙이 넓게 늘어지는 이 펠트 모자는 그 흐름과 결이 다른, 소울 계열 여성 보컬의 실루엣에 가깝다. 키프 어 차일드 얼라이브는 HIV가 아이와 가족에게 남기는 물리적·사회적·경제적 영향에 맞서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2004년부터 연례 기금 마련 갈라 더 블랙 볼을 열었다. 키즈는 2023년 자전적 브로드웨이 뮤지컬 〈Hell's Kitchen〉을 제작해 Tony Awards를 받았다.
- 분야
- 음악팝
- 품목
- 모자
- 인물
- Alicia K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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