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rice Gibb : 〈비 지스의 록 오페라〉 밥 헨더슨 역 착용 에어 벌룬 유니폼
1978년 영화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에서 모리스 깁(Maurice Gibb)이 맡은 밥 헨더슨 역의 더블용으로 지어진 밴드 유니폼이다. 재킷 안쪽에는 웨스턴 코스튬의 라벨과 "Maurice Dbl." 표기가 남아 있다. 영화는 비틀스의 동명 앨범 수록곡을 엮어 만든 뮤지컬로, 피터 프램튼(Peter Frampton)이 빌리를, 비 지스의 배리 깁(Barry Gibb)·로빈 깁(Robin Gibb)·모리스 깁 세 형제가 마크·데이비드·밥 헨더슨 형제를 연기했다. 빌리와 헨더슨 형제는 극 중에서 여러 벌의 밴드 유니폼을 갈아입는데, 이 보라색 정장은 프랭키 하워드(Frankie Howerd)가 연기한 민 미스터 머스터드의 검은 밴을 열기구로 추격하는 대목에서 처음 나온다. 모리스 깁은 1958년 형제들과 비 지스를 결성해 베이스와 기타를 비롯한 여러 악기를 연주했고, 세 형제의 3부 화음이 이 그룹의 표식이 됐다. 영화가 만들어지기 한 해 전인 1977년 〈Saturday Night Fever〉 사운드트랙은 3천만 장 이상 팔렸다. 1994년 형제들과 함께 Songwriters Hall of Fame에, 1997년 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올랐고, 2002년 음악에 기여한 공로로 CBE에 임명됐다. 1970년대 의상은 밝은 색과 글리터, 새틴을 앞세운 글램 록과 디스코 양식이 이끌었고, 보그는 합성 소재 의류가 넘쳐나던 시기에 패션 게임에는 더 이상 규칙이 없다고 선언했다. 같은 시기 할리우드의 의상은 스튜디오 의상부와 외부 제작·대여사가 나눠 맡았으며, 주연급 배역은 더블용까지 같은 도안으로 여러 벌이 준비됐다. 이 유니폼은 그렇게 갈라진 한 벌이다.
- 분야
- 영화뮤지컬
- 품목
- 의상
- 시대
- 1970년대
- 인물
- Peter FramptonBarry GibbRobin GibbMaurice GibbFrankie Howerd
- 작품
- Sgt. Maurice Gibb : 〈비 지스의 록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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