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t Gibson(Hoot Gibson) : 1930-50년대 개인 유품 16점 묶음
1930년대부터 1950년대 사이 후트 깁슨(Hoot Gibson)이 쓰던 개인 소지품 열여섯 점이다. 부츠와 보타이, 담배 케이스, 확대경, 연필꽂이, 여행 가방 태그, 휴대용 술병, 벨트 버클, 카드 게임 한 상자, 재떨이, 칼이 한데 묶였다. 깁슨은 1910년 무성영화에 출연하며 영화 일을 시작해 50년 동안 200편이 넘는 작품에 나왔다. 1925년 〈The Calgary Stampede〉에서는 로만 라이딩을 선보였고, 1929년 〈The Long, Long Trail〉로 유성영화에 들어섰다. 1912년 펜들턴 라운드업 올라운드 챔피언과 캘거리 스탬피드 스티어로핑 월드 챔피언에 올랐던 그는 로데오에서 익힌 기술과 스턴트를 그대로 화면에 옮겼고, 서부극이 무성에서 유성으로 넘어가는 시기를 지나며 경력을 이어갔다. 1959년 작 〈기병대〉에는 조연으로 나왔다. 제1차 세계대전 때는 미군 기갑부대 하사로 복무했고, 1950년대에는 네바다에서 D-4-C 랜치로도 불린 목장을 두었다. 1960년 Hollywood Walk of Fame에 스타가 놓였고, 1979년 Western Performers Hall of Fame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가 일상에서 쓰던 물건은 촬영에 동원된 의상이나 소품과 달리 화면에 남지 않지만, 영화 관련 수집품의 한 갈래로 함께 다뤄져 왔다. 한때 개인 취미에 머물던 이 분야는 최근 수십 년 사이 규모 있는 영역으로 자리 잡았다.
- 분야
- 영화서부극
- 인물
- Hoot Gib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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