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loon Next Door : 1910년 국제판 1시트
1910년 무성영화 〈The Saloon Next Door〉의 해외 배급용 1시트다. 보석상에 도둑이 들고, 그 옆집은 살롱이다. 경찰이 보석상 주인의 아들을 범인으로 지목하자 한 남자는 갱단을 의심한다. 배급을 맡은 모션 픽처 디스트리뷰팅 앤 세일즈 컴퍼니는 1910년 5월 31일부터 1912년 6월까지 운영되며 그 2년 남짓 동안 약 2,200편의 무성영화를 미국에 내보냈다. 영화 포스터는 초기 공개 상영 때부터 쓰였다. 처음에는 상영할 프로그램을 적어 극장 밖에 내건 안내판이었다가, 1900년대 초부터 영화 장면의 삽화나 여러 장면을 겹친 이미지를 싣기 시작했다. 1910년대 들어 장편영화가 인기를 얻으면서 크고 우아한 극장이 세워졌고 니켈로디언 시대는 막을 내렸으며, 무성영화 시대 자체도 1920년대 중반 유성영화로의 전환과 함께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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