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프랑스 영화 : 스튜디오 사진 40점 묶음
〈쉘부르의 우산〉, 〈쥴 앤 짐〉, 〈지난해 마리앙바드에서〉를 비롯한 여러 프랑스 영화의 장면을 담은 흑백 스틸 사진 40점이다. 1970년 스노레 필름이 배급용으로 내놓은 자료다. 〈쉘부르의 우산〉은 1964년, 〈쥴 앤 짐〉과 〈지난해 마리앙바드에서〉는 1962년 작품이다. 〈쉘부르의 우산〉의 의상은 아녜스 술레(Agnès Soulet)가 맡았고, 카트린 드뇌브(Catherine Deneuve)의 가운은 따로 담당했다. 〈지난해 마리앙바드에서〉의 의상은 대부분 샤넬이 디자인했다. 배급사 스틸은 개봉 시점에 극장과 매체로 내보내기 위해 인화된 홍보물이다. 1970년대에 이르면 대부분의 영화가 컬러로 제작됐지만, 이 묶음은 모두 흑백으로 남았다. 1970년대 후반 홈 비디오가 등장한 뒤로 주요 영화들은 여러 차례로 나뉜 개봉 시기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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