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Gregory Peck : 착용 모자 4점 묶음
그레고리 펙(Gregory Peck)이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쓴 모자 네 점이다. 도브스 웨스트가 만든 검정 웨스턴 모자 한 점, 스테트슨의 회색 웨스턴 모자 두 점, 에디 바우어의 흰색 챙 넓은 모자 한 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테트슨 모자 상자가 함께 남았다. 베로니크와 그레고리 펙 부부의 유품으로 전해진 물건이다. 펙은 1942년 브로드웨이에 데뷔하고 1944년 영화에 처음 출연했으며, 그해 〈천국의 열쇠〉로 Academy Award for Best Actor 후보에 올라 이름을 알렸다. 1962년 〈앵무새 죽이기〉의 애티커스 핀치 역으로 Academy Award for Best Actor (1963)를 받았고, 1967년부터 1970년까지 아카데미 회장을 지냈다. 도덕적 신념을 지닌 인물을 맡는 배우로 알려졌다. 서부극에도 여러 차례 출연했다. 1946년 〈백주의 결투〉에서 거친 카우보이를, 1950년 〈The Gunfighter〉에서 총잡이를 연기했으며, 1958년 〈빅 컨트리〉와 〈The Bravados〉, 1971년 〈Shoot Out〉으로 이어졌다. 영화와 관련된 물건을 모으는 일은 20세기 후반에 취미에서 수백만 달러가 오가는 시장으로 커졌고, 1970년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가 소장품 수십만 점을 경매에 내놓은 일이 그 관심을 끌어올린 계기가 됐다. 촬영에 쓰인 의상뿐 아니라 배우가 일상에서 쓰던 물건까지 남게 된 것도 그 흐름 안에 있다.
- 분야
- 영화액션
- 품목
- 모자
- 특징
- 실착·실사용
- 인물
- Gregory P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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