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마지막 탱고 : 1972년 이탈리아 4폴리오판
1972년 영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의 이탈리아 4폴리오판 포스터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Bernardo Bertolucci)가 감독과 각본을 함께 맡았고, 말론 브란도(Marlon Brando)와 마리아 슈나이더(Maria Schneider)가 주연했다. 영화는 1972년 10월 14일 뉴욕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인쇄물은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에우로파가 이탈리아 개봉에 맞춰 낸 것이다. 이탈리아 극장가는 포스터 규격을 폴리오 단위로 셈했고, 가장 큰 4폴리오는 인쇄기 폭을 넘어서기 때문에 애초부터 두 장으로 나뉘어 찍혀 극장에서 이어 붙였다. 1980년대 이전의 영화 포스터는 사진보다 일러스트레이션이 훨씬 일반적이었고, 대형 판형일수록 손으로 그린 도안이 화면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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