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John Mills, Mary Hayley Bell : Screen-Worn 의상 6점
존 밀스(John Mills)와 메리 헤일리 벨(Mary Hayley Bell) 부부의 Screen-Worn 원본 의상 여섯 점이다. 밀스는 1929년 런던 히포드롬 무대로 연기를 시작해 70여 년 동안 12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했다. 1942년 데이비드 린(David Lean) 감독의 〈In Which We Serve〉 주연으로 이름을 알렸고, 1946년 〈위대한 유산〉에서는 성인 핍 역을 맡았다. 1970년 린이 다시 연출한 〈라이언의 딸〉에서 마을의 바보 역으로 Academy Award for Best Supporting Actor (1971)를 받았고, 1982년 〈간디〉에서는 상류층 인물로 출연했다. 1976년 엘리자베스 2세(Elizabeth II)에게 기사 작위를 받았다. 벨은 배우이자 작가로, 1941년 밀스와 결혼해 64년을 함께했다. 1958년 소설 〈Whistle Down the Wind〉는 1961년 딸 헤일리 밀스(Hayley Mills)가 주연한 영화로 만들어졌고, 1966년에는 밀스가 감독한 〈Sky West and Crooked〉의 각본을 공동 집필했다. 아카데미 영화의상상은 1949년에 처음 수여되어, 영화 의상 디자인이 산업의 한 분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밀스가 활동한 시기 영국 영화의 의상은 스튜디오 의상부가 배역에 맞춰 지었고, 촬영이 끝나면 대개 의상 창고로 돌아갔다. 이 여섯 점은 배우 부부의 손에 남아 전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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