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Henry Moore : 1980년 주조 브론즈 소동물 조각 (5/6)
헨리 무어(Henry Moore)가 1980년에 만든 소형 동물 조각이다. 받침 옆면에 서명과 5/6 번호가 있으며, 여섯 점에 한 점을 더한 에디션으로 주조됐다. 무어는 청동 주조를 직접 하지 않고 전문 주조소에 맡겼다. 무어는 열한 살에 미켈란젤로 이야기를 듣고 조각가가 되기로 마음먹었고, 1931년 런던 레스터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1946년 뉴욕 현대미술관 회고전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으며, 1948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International Sculpture Prize를 받고 1963년 Order of Merit 회원이 됐다. 그의 이름을 알린 것은 어머니와 아이, 누워 있는 인물을 반추상으로 다룬 기념비적 청동이었다. 뚫리거나 비워진 형태와 흐르는 윤곽은 그가 나고 자란 요크셔의 구릉을 떠올리게 한다. 동물은 1921년 Small Animal Head 이후 1980년대 초까지 그가 거듭 되돌아온 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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