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
Chi-Chi Rodriguez : 개인 소유 Antigua 브랜드 V넥 스웨터
치-치 로드리게스(Chi-Chi Rodríguez)가 개인 소장하며 착용한 안티구아 스웨터다. 푸에르토리코에서 태어난 그는 1960년 PGA 투어에 입문해 1960~70년대에 8개 대회에서 우승했고, 1973년에는 미국 라이더컵 팀의 일원으로 우승을 함께했다. 야구를 좋아해 푸에르토리코의 야구선수 치치 플로레스(Chi Chi Flores)에게서 별명을 얻었고, 퍼팅이 들어가면 퍼터를 검처럼 휘두르는 '토레로 댄스'로 갤러리를 모았다. 1985년 시니어 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뒤 1986년부터 1993년까지 22개 대회를 더 우승했으며, 1987년 Silver Pages Classic에서는 연속 여덟 개 버디로 투어 기록을 세웠다. 프로 통산 37승에 시니어 메이저 2승을 남겼다. 안티구아는 1979년 골프 의류로 사업을 시작해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 라이더컵과 PGA 챔피언십의 공급 파트너로 선정된 회사다. 텔레비전 중계와 함께 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퍼지던 시기, 투어 선수의 옷차림도 후원 관계를 드러내는 자리가 됐다. 1989년 Bob Jones Award를 받았고, 1992년 푸에르토리코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어린이를 위한 자선 활동에 오래 힘썼으며 2024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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