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
Charles Coody : 1969년 PGA 투어 5개 대회 참가 기념 디봇 툴
찰스 쿠디(Charles Coody)가 1969년에 출전한 다섯 대회에서 받은 참가 선수용 디봇 툴 다섯 점이다. 바이런 넬슨 클래식, 밀워키 오픈, 텍사스 오픈, 그린즈버러 오픈, 콜로니얼 내셔널의 것으로, 대회는 참가한 프로 선수들에게 이런 기념품을 나눠 줬다. 쿠디는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 골프팀에서 기량을 닦은 뒤 아마추어 신분으로 US 오픈에 나섰고, 1962년 미국골프협회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1963년 공군 장교 생활을 접고 PGA 투어에 합류했으며, 곧 투어에서 손꼽히는 아이언 플레이어로 이름을 얻어 13시즌 연속 상금 순위 60위 안에 들었다. 1969년 마스터스에서는 일요일 세 홀을 남기고 선두에 있었으나 남은 세 홀에서 모두 보기를 적어 5위로 대회를 마쳤다. 2년 뒤 같은 대회에서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와 조니 밀러(Johnny Miller)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고, 그해 라이더 컵 미국 대표로 나섰다. 1973년에는 유럽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했으며 PGA 투어 통산 3승을 남겼다. 1950~60년대 미국에서 골프는 중산층까지 즐기는 종목이 됐고, 스타 선수들의 인기 속에 투어 대회도 함께 늘어났다. 쿠디가 그해 돌았던 콜로니얼 내셔널은 1946년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시작된 대회다. 그는 2000년 텍사스 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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