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실착·실사용
Ben Hogan : 1985년 마스터스 Game-Worn 재킷
벤 호건(Ben Hogan)이 1985년 마스터스 기간에 입은 경량 윈드브레이커다. 그가 서명한 마스터스 클럽하우스 패스가 함께 남았다. 호건은 열한 살에 캐디로 골프를 시작해 열일곱에 프로로 전향했고, 1946년 PGA 챔피언십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거뒀다. 1949년 버스 충돌 사고로 극심한 부상을 입었으나 복귀해 다시 우승 무대에 올랐다. 1953년에는 마스터스와 US 오픈, 오픈 챔피언십을 한 해에 모두 제패하며 한 시즌 메이저 3승을 처음으로 이뤘다. 통산 메이저 9승과 US 오픈 4승을 남겼고, Vardon Trophy를 1940년과 1941년, 1948년에 받았다. 동시대 어느 선수보다 많이 연습해 '연습의 발명가'로 불렸으며, 기계처럼 일정한 스윙 때문에 '호크'라는 별명을 얻었다. 1959년 통산 63번째 우승을 거둔 뒤 1970년 은퇴했고, 1985년 마스터스 출전 선수 명단에는 그의 이름이 없었다. 1953년에는 자기 이름을 딴 골프 회사를 세우고 스윙 교본 〈Ben Hogan's Five Lessons〉를 냈으며, 그 회사는 1984년 어윈 L. 제이컵스(Irwin L. Jacobs)에게 넘어가 1985년 AMF 적대적 인수의 일부로 정리됐다. 1974년 월드 골프 명예의 전당 첫 헌액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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