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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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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 병사 : 제2차 세계대전 시기 편지 22점 묶음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연합군 병사들이 뉴욕의 교사 에번스(Evans)에게 보낸 서명 편지 22통이다. 전쟁 전 그의 학생이었던 청년들이 영국, 프랑스, 뉴기니, 이탈리아에서 부친 것들이다. 그중 허브 밴 듀슨(Herb Van Dusen)은 1941년부터 1944년까지 꾸준히 썼다. 1941년 6월 1일자 편지에서 그는 초소에 서서 독일기의 엔진 소리를 듣고 폭탄이 떨어질 때 땅에 몸을 던지는 것이 기묘한 느낌이라고 적었다. 1941년 9월 4일 영국에서 보낸 여섯 쪽짜리 편지에는 폭격을 맞은 직후의 마을을 지나며 잔해에서 실려 나오는 아이들을 보고 오열하던 어머니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썼고, 그런 파괴를 견디면서도 영국인들이 히틀러와 그 체제를 부수겠다는 한 가지 목표로 버티고 있다고 덧붙였다. 편지를 쓰기 시작할 때 그는 캐나다에 아내와 두 자녀를 둔 보급 부대의 이등병이었다. 해가 지나며 상병으로 진급했지만, 아내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고 이혼을 요구하면서 결혼 생활이 무너졌다. 앞으로 올 어두운 날들에도 자신은 의무를 다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적었다. 마지막 편지는 1944년 7월 31일 프랑스에서 부쳤다. 죽음과 유혈에는 끝내 익숙해지지 못할 것 같다는 말이 거기 남았다.

분야
기타정치·사회·경제
품목
서명·문서
시대
1940년대
특징
서명
인물
EvansHerb Van Dusen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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