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Tony Gwynn & Stan Musial : 〈The Naturals〉 서명 사진
토니 그윈(Tony Gwynn)과 스탠 뮤지얼(Stan Musial)이 나란히 선 모습을 담은 스포팅 뉴스 표지 사진이다. 〈The Naturals〉라는 제목이 붙은 화면에 두 사람이 파란 샤피로 각각 서명했다. 뮤지얼은 1920년 11월 21일에 태어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스물두 시즌을 뛰며 3,630안타와 통산 타율 .331을 남겼고, 내셔널리그 타격왕 7회와 MVP 3회를 기록했다. 그윈은 1982년 샌디에이고 패드리스에 입단해 스무 시즌 동안 3,141안타를 쳤고, 통산 타율 .338에 타격왕 8회로 내셔널리그 최다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1950년부터 1952년까지 3년 연속 타격왕을 차지한 뮤지얼 이후 리그에서 같은 3연패를 이룬 첫 선수가 그윈이었고, 1948년 뮤지얼의 .376 이후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높은 타율 .370을 적어 넣은 것도 그윈이었다. 뮤지얼이 은퇴한 뒤 그보다 높은 통산 타율로 선수 생활을 마친 리그 타자는 그윈뿐이다. 두 사람은 모두 자격 첫해 투표에서 Baseball Hall of Fame에 올랐다. 뮤지얼은 1969년, 그윈은 2007년이었다. 그윈은 2001년 은퇴하면서 Commissioner's Historic Achievement Award를 받았고, 이듬해 샌디에이고 주립대 야구 감독으로 부임했다. 한 팀에서만 스무 시즌 넘게 방망이를 잡은 두 타자가 한 화면에 함께 놓인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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