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es Barkley : 1996년 11월 4일 Game-Used 공
1996년 11월 4일 휴스턴 로키츠와 유타 재즈의 경기에서 쓰인 Game-Used 농구공이다. 그날 찰스 바클리(Charles Barkley)는 통산 20,000득점과 10,000리바운드를 함께 넘어선 NBA 역사상 네 번째 선수가 됐다. 바클리는 1984년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지명됐고, 1993년 피닉스 선즈에서 NBA Most Valuable Player를 받았다. 1991 NBA All-Star Game MVP에 뽑혔고 1992년과 1996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리바운드에 능한 파워포워드로 'Sir Charles', 'Round Mound of Rebound'라는 별명을 얻었다. 1996년 오프시즌에 피닉스 선즈에서 휴스턴 로키츠로 트레이드됐다. 이적 첫 시즌은 순탄하지 않았다. 프리시즌 경기 중 찰스 오클리(Charles Oakley)와 몸싸움을 벌여 개막전 출전 정지와 벌금 5,000달러 처분을 받았고, 발목과 엉덩이 부상으로 53경기 출전에 그치면서도 평균 19.2득점 13.5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990년대 NBA는 NBC와의 중계 파트너십 아래 전례 없는 인기를 누렸고, 시청률은 매직 존슨과 래리 버드가 맞서던 1980년대 중반을 넘어섰다. 1992년 드림팀은 그 인기를 세계로 옮겨, 각국의 아이들이 NBA에서 뛰는 꿈을 꾸게 만들었다. 바클리는 2000년에 은퇴했고, 2006년 개인 자격으로, 2010년에는 드림팀의 일원으로 명예의 전당에 두 차례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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