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우승·수상실착·실사용
Craig Biggio : 2004년 Game-Used 서명 저지
크레이그 비지오(Craig Biggio)가 2004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착용한 Game-Used 서명 얼터네이트 저지다. 비지오는 1988년 애스트로스에 입단해 2007년까지 스무 시즌을 한 팀에서만 보냈다. 포수로 출발해 1992 시즌 도중 2루수로 자리를 옮겼고 외야까지 맡았다. 이 저지를 입은 2004년에는 타율 .281에 178안타, 24홈런을 기록했다. 제프 배그웰(Jeff Bagwell), 랜스 버크먼(Lance Berkman)과 함께 '킬러 B스'로 불리며 팀을 여섯 차례 플레이오프로 이끌었고, 내셔널리그 올스타 일곱 번, Gold Glove 네 번, Silver Slugger Award 다섯 번에 통산 3,060안타와 291홈런을 남겼다. 3,000안타 고지는 2007년 6월 28일에 밟았다. 1990년대부터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모자와 저지를 라이선스 상품으로 적극적으로 팔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한 팀이 갖춘 유니폼의 종류도 크게 늘었다. 얼터네이트 저지는 그 흐름 속에서 자리를 잡았다. 애스트로스는 2008년 그의 7번을 영구결번했고, 2015년 그는 애스트로스 선수로 명예의전당 동판에 새겨진 첫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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