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Serena Williams : 2010년 윔블던 우승 Match-Worn 서명 라켓
2010년 윔블던에서 세리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가 쓴 윌슨 매치 라켓으로, 윌리엄스의 서명이 담겼다. 윌리엄스는 그해 여자 단식 세계 1위로 대회에 나섰고,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Venus Williams)가 2위였다. 결승에서 러시아의 베라 즈보나레바(Vera Zvonareva)를 6-3, 6-2로 꺾어 네 번째 윔블던 단식 타이틀이자 통산 13번째 메이저 단식 타이틀을 얻었고, 대회 내내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1995년 14세에 프로로 전환했고, 1999년 US 오픈에서 17세에 첫 메이저 타이틀을 얻었다. 호주오픈 7회, 윔블던 7회, US 오픈 6회, 프랑스오픈 3회로 통산 23개 그랜드슬램 단식 타이틀을 쌓아 오픈 에라 최다를 기록했으며, 복식 타이틀 14개는 모두 비너스와 함께 얻었다. 세계 1위 연속 186주는 슈테피 그라프(Steffi Graf)와 나란한 역대 공동 1위이고, 올림픽 금메달은 단식 1개와 복식 3개를 합해 4개다. 2012년 윔블던 우승으로 커리어 골든 슬램을 완성해,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이를 이룬 유일한 선수가 됐다. 목재 라켓은 1987년 윔블던을 끝으로 사라졌고, 이후 복합재가 표준이 되어 2010년대 성인용 라켓은 거의 전부 그래파이트 복합재로 만들어졌다. 윌리엄스는 강한 포핸드와 빠른 서브로 여자 프로 투어에 파워와 운동능력의 새 시대를 열었다. 2022년 US 오픈을 끝으로 코트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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