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실사용
Enrique Omar Sivori : 1956년 아르헨티나 1부 리그 Match-Worn 저지
오마르 시보리(Enrique Omar Sívori)가 1956년 아르헨티나 1부 리그에서 착용한 리버 플레이트 8번 Match-Worn 셔츠다. 소장 경위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아홉 개의 타이틀을 들어올린 노르베르토 알론소(Norberto Alonso)의 컬렉션으로 기록되어 있다. 시보리는 1950년대 초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며 1955년, 1956년, 1957년 세 시즌 연속으로 아르헨티나 1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1957년에는 아르헨티나 대표로 남미 선수권 우승과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함께 가져갔고, 같은 해 유벤투스로 건너가 1957-58, 1959-60, 1960-61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다. 1961년 Ballon d'Or 를 받았으며, 이후에는 이탈리아 대표로 1962년 월드컵에 나섰다. 스피드와 골 결정력, 창의적인 볼 처리로 이름을 알렸고 '엘 카베손'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1950년대 남미와 남유럽의 축구 셔츠는 V자 목깃이 칼라를 대신하고 합성 섬유가 무거운 천연 섬유를 밀어내면서 급격히 가벼워지던 시기를 지나고 있었다. 그가 아르헨티나에서 유럽으로 넘어간 것도 남미 선수들이 대거 이탈리아 리그로 이동하던 이 흐름 위에 있었다. 현역에서 물러난 뒤에는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인데펜디엔테를 비롯한 여러 팀을 지도했고, 2004년 펠레(Pelé)가 선정한 FIFA 10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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