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수상
José Nasazzi : 1924-1930년 올림픽·월드컵 우승 배지 3점 묶음
호세 나사치(José Nasazzi)가 소유했던 에나멜 배지다. 19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 금메달, 1930년 FIFA 월드컵 우승 세 가지를 한 점에 담아 만든 것이다. 나사치는 우측백과 센터백을 맡은 수비수로, '위대한 원수'라는 뜻의 El Gran Mariscal로 불렸다. 그는 1923년과 1924년, 1926년 남미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두 차례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뒤 1930년 월드컵에 우루과이 주장으로 나섰다. 우루과이는 1라운드에서 페루와 루마니아를 이기고 준결승에서 유고슬라비아를 6-1로 꺾어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에 올랐다. 전반을 1-2로 뒤진 채 마쳤으나 후반에 4-2로 경기를 뒤집었고, 나사치는 Jules Rimet Trophy를 처음으로 들어 올린 주장이 됐다. 그는 1930 FIFA World Cup Best Player에 선정됐고, South American Championship Best Player에도 1923년과 1935년 두 차례 뽑혔다. 우루과이는 1934년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지 않았다. 나사치는 1935년 남미 챔피언십에서 다시 우승한 뒤 A매치 41경기를 남기고 1936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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