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ryl Zanuck : 1967년 개인 일정표, 서류가방, 저자 서명 도서 17점 묶음
대릴 자누크(Darryl Francis Zanuck)가 쓰던 1967년 수첩과 서류철, 저자들이 그에게 서명해 보낸 책 17권을 함께 묶은 것이다. 수첩에는 거의 모든 날짜에 일정이 적혀 있다. 〈인형의 계곡〉 배역을 위한 패티 듀크(Patty Duke), 바버라 파킨스(Barbara Parkins), 라켈 웰치(Raquel Welch)의 테스트, 시사회 참석, 21과 플라자와 트레이더 빅스에서의 만찬, 아들 딕 자누크(Dick Zanuck)와의 자리,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과 스피로스 스코라스(Spyros Skouras) 같은 업계 인사와의 약속이 이어진다. 웰치는 결국 그 역을 고사했고, 영화에는 듀크와 파킨스가 출연했다. 함께 남은 책들은 마크 헬링거(Mark Hellinger)의 〈The Ten Million〉을 비롯해 대부분 영화화를 기대한 저자들이 그에게 보낸 것이다. 자누크는 1924년 워너 브라더스에 들어갔고, 1933년 20세기 영화사를 공동 설립한 뒤 1935년 폭스 필름을 인수해 20세기 폭스로 통합하고 수십 년간 회사를 이끌었다. 〈분노의 포도〉와 〈이브의 모든 것〉이 그 시기에 나왔다. 1956년 회사를 떠나 유럽에서 독립 프로듀서로 일하다가 1962년 〈지상 최대의 작전〉의 성공으로 다시 경영에 복귀했다. 수첩이 채워지던 1960년대 중반, 헤이즈 코드가 폐지되고 성과 폭력을 직설적으로 다루는 영화들이 젊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감독 중심의 새로운 세대가 그가 세운 스튜디오 시스템을 거부하던 흐름 속에서, 자누크는 1971년 은퇴했다.
- 분야
- 영화드라마
- 시대
- 1960년대
- 특징
- 서명
- 인물
- Darryl Francis ZanuckPatty DukeBarbara ParkinsRaquel WelchDick ZanuckDavid BrownSpyros SkourasMark Hell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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