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 17세기 후기 양식 지팡이 팔걸이 의자
19세기에 17세기 말 양식을 따라 만든 캔 암체어다. 앞다리는 볼류트 스크롤, 뒷다리는 블록앤발루스터로 짰다. 캔 가구는 17세기 말 동인도회사를 통해 유럽으로 들어와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유행했다. 볼류트는 두루마리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온 말로 르네상스와 바로크의 건축·가구 장식에 흔히 쓰였고, 발루스터는 17세기 초부터 서유럽 가구의 의자 다리와 스트레처, 촛대에 널리 들어갔다. 발루스터 형태와 비틀린 다리는 17세기 영국 가구에서 바로크 양식을 특징짓는 요소였다. 그 형태 어휘는 19세기 초 영국에서 중국식 가구와 함께 캔 가구가 다시 유행하면서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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