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 items
2006 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 3 순위 지명권을 가진 탬파베이는 팀 린스컴을 고려하고 있었다 . 사실 탬파베이가 가장 뽑고 싶은 선수는 3 루수 에반 롱고리아였다 . 하지만 롱고리아는 2 순위 콜로라도가 데려갈 것이 확실해 보였다 . 드래프트 당일 . 파란이 일어났다 . 1 순위 캔자스시티가 예상을 깨고 최대어 앤드류 밀러가 아닌 드래프트 재수생 루크 호체이버를 지명한 것이었다 . 콜로라도 또한 그렉 레이놀즈를 선택하면서
“ 이 아이는 커서 메이저리거가 됩니다 ” 2014 년 올스타전 볼보이에서 2029 년 메이저리거까지 김도영이 그리는 미래 , 그리고 ‘ 김도영의 시대 ’ 에 살고 있는 우리가 마주할 미래에 대하여 “ 현수도 , 아니 도영이도 하고 싶은 거 해 ” 무려 12 년 전 이야기다 . 2014 시즌 첫선을 보인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개최지로 일찌감치 낙점받았다 . 7 월 18 일 . 당시 올스타전은 현재의
우타자 역대 2 위에 해당되는 668 개의 2 루타 . (1 위는 686 개인 앨버트 푸홀스 ) 3000 안타 , 600 2 루타 , 250 홈런 , 400 도루를 기록한 유일한 선수 . ( 홈런수는 291 개였다 ) 리키 헨더슨 (81 개 ) 과 조지 스프링어 (65 개 ) 다음으로 많이 때려낸 53 개의 리드오프 홈런 . ( 현재 무키 베츠가 비지오와 함께 역대 공동 3 위에 올라 있다 ) 메이저리그 역사상 딱딱한 공을 가
'코니 맥(Connie Mack)'이라는 메이저리그(MLB) 감독이 계셨습니다. 컬럼에 사용치 않는 존칭을 절로 쓰게 되는 이분은 오래전에 활동하신, 오래전에 타계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맥 감독은 단순히 '위대한 감독'을 넘어 MLB의 '매니저(Manager)' 즉 프로야구 감독이라는 직업의 원형에 가까운 인물이라는 표현이 지나치지 않습니다. ⓒ 늘 정장 차림이던 코니 맥 감독 그의 생애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얼마전 김형준 위원이 쓴 글을 재밌게 읽다 보니 그 대단했던 3명의 투수들에 대한 기억이 소록소록 떠올랐습니다. 1990년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전성기를 이끈 그렉 매덕스, 톰 글래빈, 존 스몰츠는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손꼽히는 원-투-쓰리 펀치였습니다. 'Big Three'라고 불리곤 했습니다. ⓒ'빅3'로 불리던 90년대 애틀랜타 3인방, 사진 좌로부터 글래빈-스몰츠-매덕스 조합도 대단히 흥미로웠습니다. 오른손 기교
1967 년 보스턴 레드삭스는 마지막 날 아메리칸리그 우승을 확정짓고 극적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 상대는 내셔널리그 우승 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였다 . 보스턴은 19 03년부터 1918 년까지 5번을 우승하며 월드시리즈 우승 횟수 1 위에 올랐지만 , 1920 년 베이브 루스를 뉴욕 양키스로 보내고 나서는 한 번의 우승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 테드 윌리엄스가 있었던 1946 년에는 28 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지만
1947 년 5 월 13 일 . 신시내티 크로슬리필드를 가득 메운 백인 관중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 검둥이 ' 를 합창했다 . 신시내티 덕아웃 역시 마찬가지였다 . 당장이라도 폭동이 일어날 것 같았다 . 그 때 다저스 유격수 피 위 리즈가 갑자기 자리를 이탈해 1 루를 맡고 있던 재키 로빈슨에게 다가갔다 . 리즈는 로빈슨의 어깨에 팔을 둘렀고 웃으며 대화를 나눈 후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 남부 출신 스타인 리즈의 돌발적인
# 1946 년 . 예순 살이었던 타이 콥은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드스타들의 자선경기에 초청받았다 . 타석에 들어선 콥은 포수에게 이렇게 말했다 . " 이보게 . 내가 힘이 없어 방망이를 놓칠지도 모르니 , 뒤로 물러나 앉게나 ." 포수가 뒤로 물러선 것을 확인한 콥은 번트를 대고 총알같이 1 루로 뛰어나갔다 . # 2003 년 . 스물 아홉 살이었던 스즈키 이치로는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1 회초 시
동양 투수 중에 MLB 최다승을 거둔 투수는 바로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입니다.1994년 LA 다저스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후 17년간 다저스와 텍사스, 샌디에이고, 뉴욕의 메츠와 양키즈, 그리고 필
헨리 루이스 애런(Henry Louis Aaron)은 1934년 미국 남부 앨라바마주 모빌에서 출생했다. 명예의 전당 선수이자 자이언츠의 영구결번 선수인 윌리 매코비도 1938년 모빌 출생이다. 훗날 매코비는 ??
그렉 매덕스, 톰 글래빈, 존 스몰츠 ‘사이영 트리오’는 글래빈(1984) 스몰츠(1987) 매덕스(1993) 순으로 애틀랜타에 도착했다. 글래빈은 1966년 보스턴 근교에서 태어나 자랐다. 고교 시절의 그??
'코리안특급' 박찬호 시대의 LA 다저스와 MLB 야구를 즐겨 보신 분들이라면 마이크 피아자(Mike Piazza· 58) 포수를 기억하실 겁니다. 1996년 박찬호가 풀타임 빅리거 투수로 발을 내디딜 무렵 피아자?
2025년 월드시리즈 7차전. 미겔 로하스의 타구가 로저스센터의 좌측 펜스 위로 날아갔을 때,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한 표정으로 머리를 감쌌다. 제프 호프먼의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예년에 비해 큰 이슈가 부각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 관심을 끈 것은 양대 리그 올스타팀의 선발 투수였습니다. 아메리칸리그를 대표해 토론토의 딜런 시?
스탠 뮤지얼은 1943년 내셔널리그 MVP에 올랐고, 이듬해에도 대활약을 했다. 가족 부양 문제로 입대가 유예됐던 뮤지얼은 1945년 1월 입영 통지서를 받았고 해군에 입대했다. 요기 베라가 노르망
지난 2001년 코리언 빅리거 최초로 박찬호 선수가 출전했던 시애틀에서 열린 MLB 올스타 게임 취재를 마치고 오클랜드로 이동하는 비행기에서는 채드 크루터를 만났습니다.박찬호의 전담 포수
358개의 홈런, 10개의 우승 반지, 하나의 무공 훈장. 요기 베라는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이듬해(1944) 해군에 입대했고, D-Day에 참가했다. 소형 로켓 지원정의 기관총사수였던 베라의 임무는 오
지난 주말 KBO리그도 별들의 축제인 올스타전이 열렸습니다. 매년 초여름 즈음 야구 시즌의 전반기가 끝나고 후반기가 시작되기 전에 열리는 올스타전. 그래서 가을의 포스트 시즌과 월드시??
메이저리그에서 단독 노히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가장 최근에 나온 노히터 두 개(2024년 9월4일 & 2026년 5월25일)는 모두 합작 노히터로, 선발투수의 가동 시간과 한계 투구수가 줄다 보니
얼마전에는 '슈레스 조'와 블랙삭스 스캔들 그리고 '일부 주장에 따르면 억울한' 메이저리그(MLB)에서 영구 제명에 대해 소개했습니다.그런데 MLB 역사상 영구 제명(Permanently Ineligible) 처분을 받
가난한 어부의 아들로 파나마에서 태어난 마리아노 리베라는 어렸을 때부터 배를 탔다. 19살 때는 정어리잡이 배에 올랐다가 난파를 당해, 부서진 조각을 잡고 떠 있다가 다른 배에 구조된 일도
1990년대 중반 미국 메이저리그를 즐겨본 팬들은 '노모매니아(Nomomania)'라는 용어가 익숙할지 모릅니다. 1995년 LA 다저스에서 데뷔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본인 우완 투수였습니다. 그런
스포주의! 이 글에는 영화 와 소설 의 결말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윌 스미스 주연의 2007년작 영화 에서 주인공 로버트 네빌은 바이러스로 인해 흡혈귀처럼 변한 변종 인류에게서 치료제를 찾?
1900년대 초반 MLB에는 조 잭슨(Joe Jackson)이라는 아주 평범한 이름의, 절대 평범하지 않은 타자가 있었습니다. 1887년생인 조는 1910년 만 22세 때 클리블랜드에서 MLB 데뷔, 20경기를 뛰었는데 3할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