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쿠키 외 : 1966-70년대 영화 포스터 1시트 6점 및 컬러 사진 8점
1966년 유나이티드 아티스츠가 낸 영화 〈포춘 쿠키〉 홍보용 1시트 6장과 칼라 사진 8장으로 이루어진 묶음이다. 빌리 와일더(Billy Wilder) 감독의 코미디로, 잭 레먼(Jack Lemmon)과 월터 매튜(Walter Matthau)가 주연했다. 이 묶음에는 〈포춘 쿠키〉 포스터 외에도 1967년 〈피츠윌리〉의 프랑크 프래제타(Frank Frazetta) 작화와 1968년 〈비바 맥스!〉의 잭 데이비스(Jack Davis) 작화가 포함되어 있다. 당대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은 서로 다른 영화들의 홍보 자료를 한데 묶어 극장 배급업자에게 제공했다. 1960년대 미국 영화 포스터는 사진보다 일러스트레이션을 압도적으로 선호했다. 이 시기는 1967~69년 미국 영화사의 전환점으로, 젊은 관객들이 극장으로 몰려들고 있던 때였다. 동시에 1950년대 후반부터 프랑스 누벨바그 영화와 함께 동유럽의 젊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영화 포스터 미술을 혁신하며 규칙을 깨고 자유롭게 창작했다. 미국에서는 1940년부터 1984년까지 국립영화서비스가 대부분의 영화 포스터를 인쇄·배포했으며, 경제적 이유로 극장에서 돌아온 포스터를 재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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