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Stockton : 1993년 NBA 올스타 게임 웨스턴 컨퍼런스 서명 저지
존 스탁턴(John Stockton)이 1993년 NBA 올스타전에서 착용한 웨스턴 컨퍼런스 서명 저지다. 1993년 2월 21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스톡턴은 웨스턴 컨퍼런스의 스타팅 포인트가드로 나섰다. 그는 31분을 출장해 15개의 어시스트와 9점을 기록했고, 카를 말론과 함께 경기의 공동 MVP로 선정됐다. 이는 1987-88 시즌부터 시작된 9시즌 연속 리그 어시스트 리더로서의 지위를 다시 한 번 확인해준 무대였다. 그해 정규 시즌 평균 어시스트는 리그 최고의 12.0이었다. 1984년부터 2003년까지 유타 재즈 일색으로 경력을 쌓은 스톡턴은 올스타에만 10회 선정됐으며, 1997년과 1998년에는 카를 말론과 함께 팀을 NBA 파이널까지 이끌었다. 통산 15,806개의 어시스트와 3,265개의 스틸은 오랫동안 리그의 정상이었고, 1996년에는 NBA 역사상 최고의 50대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9년 나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전당 개인 부문 헌액, 2010년 1992 미국 올림픽 농구팀 일원으로서의 재헌액으로 그의 위상을 기렸다. 1990년대는 NBC와의 파트너십으로 NBA가 대중적 정점을 맞이한 시기였다. 1992년 드림팀의 활약은 농구를 전 세계로 확산시켰고, 이 올스타전도 리그의 인기를 반영한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동시에 1990년대 힙합 문화의 영향으로 농구 유니폼은 더욱 크고 화려하게 변모했으며, 스로백 저지는 훗날 스포츠웨어를 넘어 거리 패션의 상징이 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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