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 2022년 스포티파이 캄프 누 북골 트리뷰나 코너 플래그
2022년 팬 투표로 선정된 디자인의 코너 깃발이다. 바르셀로나의 전통 색상인 파란색과 가넷 위에 클럽 휘장을 배치했다. 스포티파이 캠프 노우의 북쪽 골라인 트리부나 측에 심어졌던 것이다. 이 깃발은 2022년 10월 20일 빌라레알과의 라 리가 경기를 앞두고 설치됐다. 그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Robert Lewandowski)의 2골과 안수 파티(Ansu Fati)의 1골로 3-0을 거뒀다. 두 선수의 골은 모두 전반 7분 사이에 터져 나왔다. 이 새 깃발은 2022-23 시즌 바르셀로나 홈 경기 20경기 모두에 설치되어 있었다. 2023년 5월 28일 말로르카와의 경기(3-0 승리)를 마지막으로, 스타디움 개축 공사가 시작되기 4일 전까지 그 자리에 있었다. 축구 경기장의 코너 깃발은 선수와 팬을 위한 기준점일 뿐 아니라, 팬 문화의 상징이다. 울트라스 그룹과 지지자들은 깃발과 배너를 휘날리며 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현하고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중요한 경기에서 이러한 시각적 표시는 티포라 불리는 조율된 집단 행동의 일부가 되곤 한다. 스포티파이 캠프 노우의 이 깃발은 단순한 경기 도구를 넘어 팬 투표라는 민주적 과정을 통해 선택됐다는 점에서, 현대 클럽 팬덤이 어떻게 구단과 협력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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