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주 후 외 2점 : 2000년대 미국 1시트
2002년부터 2009년 사이 미국에서 개봉한 호러 영화 3편의 1시트 포스터 묶음이다. 〈28주 후〉(2007년), 〈여덟 다리 괴물〉(2002년), 〈좀비랜드〉(2009년)를 담고 있다. 〈28주 후〉는 런던 감염 사태 이후의 영국을 배경으로 한 좀비 스릴러다. 〈여덟 다리 괴물〉은 애리조나 사막 마을을 습격한 거대 거미 군단을 소재로 한 해충 공포 영화다. 〈좀비랜드〉는 좀비가 퍼진 미국을 자동차로 가로지르는 앙상블 로드무비이자, 호러와 코미디를 섞은 가벼운 검은 유머로 짜인 작품이다. 세 영화 모두 2000년대 미국 영화의 특징인 컴퓨터 기술 기반의 저비용·고효율 시각 효과로 제작됐다. 1980년대 이후 영화 포스터는 일러스트레이션보다 배우의 사진을 주로 특징으로 하게 되었으며, 1시트는 극장 로비에 걸리던 세로형 판형이다. 2000년대 초중반 개봉 작품들의 이 같은 포스터는 현재 제작 과정과 극장 배급 체계의 변화로 찾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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