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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외 : 영국 쿼드판·1시트 영화 포스터 약 70점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할리우드가 배급한 영화 포스터 약 70점의 묶음이다. 〈미라〉 〈미스 콩제니얼리티〉 〈멋진 인생〉 〈팬텀〉을 비롯한 주요 작품들을 포함한다. 영국 쿼드판과 1시트 등 여러 판형으로 인쇄됐으며, 손으로 그린 석판화 기법으로 제작된 빈티지 포스터들이다. 이 묶음의 시대 범위는 할리우드 황금기의 말미부터 뉴 할리우드의 등장 무렵을 아우른다. 텔레비전의 출현으로 관객 수가 급감하자 영화사들은 시네마스코프, 비스타비전, 시네라마 같은 와이드스크린 기법과 3D 영화로 맞섰다. 동시에 법원 판결로 1930~1940년대의 이중 상영 관행이 폐지되면서 1시트 포스터도 극장 배급망의 변화를 따라 진화했다. 1980년대 이전 할리우드 포스터는 사진보다 일러스트레이션이 주류였다. 포스터 미술은 1950년대 후반 동유럽의 젊은 일러스트레이터들과 프랑스 누벨바그의 영향을 받아 기존의 규칙을 벗어났고, 1960년대의 정치적·사회적 격변과 함께 새로운 부흥을 맞이했다. 이 소장품들은 그 시대 극장 홍보 체계와 포스터 미술의 변모를 보여주는 자료다.

분야
영화기타
품목
포스터·인쇄물

AI 기반으로 작성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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