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 Delvecchio : 1972년 11월 12일 NHL 골 퍼크
1972년 11월 12일 데트로이트 레드윙스가 시카고 블랙호크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알렉스 델베키오(Alex Delvecchio)가 넣은 골 퍽이다. NHL은 1972년부터 1974년까지 골망 안으로 들어간 퍽을 수집해 그 골의 내역을 기록한 뒤 일반에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델베키오는 1951년 레드윙스에 입단해 24시즌을 한 팀에서만 뛴 수비수로, 통산 1,281득점으로 당대 최고의 센터이자 좌윙 선수였다. 이 퍽이 나온 경기는 레드윙스가 1-5로 패한 초반 경기였고, 델베키오의 골은 그 경기 유일한 득점이었다. 레드 베리슨(Red Berenson)과 마르셀 디옹(Marcel Dionne)의 어시스트였으며, 시즌 4번째 골이자 통산 441번째 골이었다. 그는 세 번의 스탠리컵 우승(1952, 1954, 1955)을 이루었고, 레이디 바잉 기념상을 세 번 받으며 경기 품질로도 인정받았다. 1972-73 시즌은 NHL이 급속 확장되는 무렵이었다. 1967년 여섯 팀을 더해 규모를 두 배로 늘린 리그는 1974년까지 18개 팀으로 커졌고, 1972년 출범한 월드 하키 협회와 선수와 시장을 놓고 경쟁하고 있었다. 아이스하키는 이 시기에 캐나다의 국기 스포츠에서 미국의 주요 흥행 종목으로 빠르게 자리를 넓혔다. 골 퍽 프로그램은 이 성장기의 팬들에게 각 경기의 기록을 소장하게 하려는 시도였으나, 2시즌 만에 종료됐다. 델베키오는 1973년 현역을 마감했고, 1977년 하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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